전세자금대출 집주인 동의 필요할까
서울의 집값이 지금은 이제 정말 상상이상으로 많이 나가죠? 저도 얼마전 사촌이 집을 알아보고 있어 같이 알아보았는데, 정말 집값이 생각했던 거보다 많이 높아 굉장히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서울 같은곳의 집값이 비싸다 보니 전세자금이 부족할 경우에 전세자금을 빌리는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에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할까요? 전세자금대출 집주인 동의가 필요한 지 아닌지에 대해 궁금하실거에요. 지금부터 이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은행에서 전세자금돈을 받는다는 건, 전세금을 담보로 돈을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전세금은 집주인의 돈이 아니가 세입자의 돈이에요. 이 돈을 보증금으로 맡겨 두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고로 집주인의 돈이 아니고 내 돈이지만, 보증금 일정 기간으로 맡겨 둔 후에 찾아가야 하는 돈입니다. 일단은 보증금으로 맡겨두었기 때문에 전세자금대출 집주인 동의까지는 아니더라도 통보는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이것도 일종의 채권의 양도이기 때문에 통보를 하지 않는다면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가지고 있는 채권이 은행한테 직접하게 양도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은행에서 집주인 동의가 없는 전세자금대츌은 약간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래는 동의가 없어도 가능한거지만, 은행마음이기때문에 이렇게 꺼려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금융감동원과 은행들은 법적으로는 집주인의 동의 없이 통보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집주인의 비동의를 이유로 전세자금대츌을 거부하는 것을 최대한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대부분 동의 없이도 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주인들은 보통 이런 동의 효과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손해보는것이 있다 생각하고 잘 안해주곤 하는데요. 전세자금대출 집주인 동의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부동산에 얘기를 하여 같이 잘 설득하여 얘기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