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 완벽하게
혹시 바로가기 바이러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직장인이나 특히 대학생 여러분들께서 usb를 많이 갖고 다니시죠. 이 usb를 사용하다보면 내 컴퓨터에서만 사용한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이곳 저곳 많은 컴퓨터에 usb를 사용하다 보면 바이러스가 있는 컴퓨터에 사용했다가 나의 usb로 바이러스가 옮겨오는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 바이러스가 바로 바로가기 바이러스인데요. 오늘은 그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컴퓨터로 usb를 연결하고 들어가봤더니 내가 사용하지도 않은 바로가기들이 엄청나게 생성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바로가기들은 명칭은 바이러스지만 우리가 아는 그런 악성 바이러스는 아니기때문에 해가 되는건 없지만 굉장히 지저분해 보여 제거하고 싶은 생각이 들거에요.
그럼 이 바로가기들을 정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시면 cure.exe 라는 파일, cure라는 프로그램을 찾으실 수 있는데요. 블로그나 카페 같은곳에서 찾을 수 있으니 다운받아주세요. cure.exe를 실행하는 폴더를 usb장치 안에 넣어주시고 실행을 해주시면 바로가기가 제거되면서 치료가 완료됩니다.
cure 프로그램으로도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를 할 수 있지만, 다운받기가 귀찮으시거나 그런분들께서는 지금 방법을 잘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시작메뉴를 눌러 실행을해주세요. 바탕화면에서 단축키로는 시작키와 R을 눌러주시면 창이 뜹니다. 그런 후에 여기에 CMD를 입력하신 후 확인을 눌러주세요.
cmd를 입력하신 후 확인을 누르시면 명령 프롬프트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먼저 g: 를 입력하신 후에 엔터를 치시면 밑에 G:\>가 나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밑에 나온 G:\>곳에 attrib -r -h -s /d /s 를 띄어쓰기를 유의하시고 입력해주세요. 입력하신 후 엔터를 치시면 약 20초 후에 그 밑으로 다시 G:\>가 나올텐데요. 이게 나온다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는 뜻입니다.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가 잘 되었는지 usb나 외장하드로 들어가 원본파일들을 확인해보시고 필요없는 바로가기들은 모두 지워주세요. 나머지 원본 파일들은 백업을 먼저 해놓은 후에 바이러스 검사도 한번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